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청소년 TV토론] 교내 휴대폰 사용, 허용해야 하는가?
2006.05.25 | 조회수 4929 키워드 |스텝
P D : 김영민
작 가 : 이소망(청소년작가)
A D : 장인선,이상현(동아리STAFF)
카메라 : 이훈,한상일,노욱동,김태진(동아리STAFF)
기술 : 신영수, 조용주
음향 : 강은선
출연 : 토론자 6명
영훈고등학교 2년 정회수
김선우
심주희
송다함
문혜림
신진재
내용
최근 10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휴대폰”이 뽑혔다고 합니다. 이런 청소년들의 기호를 반영하듯 우리나라 중고생의 80%가 휴대폰을 보유하고 있다는데요, 그런데 휴대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휴대폰의 교내사용 여부에 대해서 많은 의견들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업 중에 휴대폰을 사용
한 경험이 있다는 청소년이 66%로 나타나, 많은 청소년들이 교실에서도 휴
대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 김해교육청
은 휴대폰이 학교 수업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휴대폰을 갖고 등교하지
못하게 하는 최초의 금지령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미 청소년들에게 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과 유용
성을 들며 많은 청소년들이 휴대폰의 교내 사용을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학업방해와 휴대폰의 유용성을 두고 교내 휴대폰 사용의 찬반이
갈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청소년 TV 대토론에서는 특별히 이곳, 서울 영훈
고등학교에서 영훈고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교
내 휴대폰 사용이 과연 규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학생들의 솔직한 토론
을 통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제작노트
- 최근 10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휴대폰”이 뽑혔다고 합니다. 이런 청소년들의 기호를 반영하듯 우리나라 중고생의 80%가 휴대폰을 보유하고 있다는데요, 그런데 휴대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휴대폰의 교내사용 여부에 대해서 많은 의견들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업 중에 휴대폰을 사용
한 경험이 있다는 청소년이 66%로 나타나, 많은 청소년들이 교실에서도 휴
대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 김해교육청
은 휴대폰이 학교 수업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휴대폰을 갖고 등교하지
못하게 하는 최초의 금지령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미 청소년들에게 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과 유용
성을 들며 많은 청소년들이 휴대폰의 교내 사용을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학업방해와 휴대폰의 유용성을 두고 교내 휴대폰 사용의 찬반이
갈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청소년 TV 대토론에서는 특별히 이곳, 서울 영훈
고등학교에서 영훈고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교
내 휴대폰 사용이 과연 규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학생들의 솔직한 토론
을 통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