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012.원증회고(학)
2012.09.11 | 조회수 146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각본,촬영,편집,제작:윤호준
각본,제작,조연:박용준
조 연:이선호
주 연:김종언
내용
- 대표자
- 윤호준/경기고등학교
- 작품의도
- 학교폭력은 우리사회에서 반드시 사라져야할 문제들 중 하나이며 이를 예방하고 없애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훌륭한 제도와 사회시스템이 아닌 우리들의 양심이다. 우리는 이 영화를 통해서 학교폭력의 가해자들이 상대를 배려하고 자신의 죄를 회피하지 않는 반성의 자세를 가지길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많은 이들이 이러한 태도를 일상에 적용해 우리사회가 보다 더 아름다워 지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였다.
- 줄거리
- 평소 얌전하고 소심한 성준은 자신의 성격을 숨기기 위해 학교 불량배들과 어울려 다니며 같은반 준식을 괴롭힌다. 아이들의 폭행과 따돌림을 견디다 못한 준식은 죽음을 택하고 불량배들은 자신들의 죄를 들키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한편, 자신의 행동에 심한 죄책감을 느끼던 성준은 준식을 따라 자살을 선택하게 되고, 사후세계에서 준식을 만나게 되는데... - 촬영후기
- 우리들의 시선으로 학교폭력문제를 바라보고 이를 영상으로 표현 할수 있어서 좋았다. 인문계 고등학생이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차별과 사회적 냉대에 시달려야 한다. 이러한 억압을 견디기 위해 팀원들과 서로 의지하고 함께 노력하며 완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과 우리의 생각을 공유하고 세상을 바꾸는 영상의 힘을 느껴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