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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011.넌센스미션

2012.09.11 | 조회수 1248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각본,촬영,편집,조연:윤호준
각본,조연:박용준
주 연:이선호
음 악:김윤성

내용


대표자
윤호준/경기고등학교
작품의도
작품을 구상하는데 있어서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흥미'였다. 경쟁사회비판과 그 해결책 제시라는 고리타분한 주제를 어떻게 시각화하고 관객의 관심을 이끌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고민한 끝에, 학생이라면, 학생이었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법한 발칙한 상상을 소재로 영화를 연출하였다. 그 상상을 통해 첩보와 코미디라는 장르를 '청소년화' 시키려 노력하였고 이러한 요소들 끝에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경쟁으로 내몰아 죽여가고있는 사회 시스템을 비판함과 동시에 인간 본연의 따뜻한 감성으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는 주제의식을 녹여보았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간간히 웃음짓고 영화가 끝나고 나면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며 씁쓸함을 느낌과 동시에 작지만 큰 희망을 보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줄거리
똘끼충만 고딩들의 기상천외한 친구 구하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성적으로 인해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형준은 기말고사가 끝난날, 설레는 마음으로 가채점을 한다. 결과는 대참패. 비 내리는 시험지를 구겨 넣으며 형준은 등급이 나오지 않으면 자살을 하기로 결심한다. 이를 몰래 지켜보던 형준의 단짝친구 지운은 학교에서 소문난 말썽꾸러기들과 의기투합! 기상천외한 형준이 살리기 작전을 개시하기위해 늦은밤 학교로 향하는데...
촬영후기
우리들의 시선으로 한국의 교육문제를 바라보고 이를 영상으로 표현 할수 있어서 좋았다. 인문계 고등학생이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차별과 사회적 냉대에 시달려야 한다. 이러한 억압을 견디기 위해 팀원들과 서로 의지하고 함께 노력하며 완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과 우리의 생각을 공유하고 세상을 바꾸는 영상의 힘을 느껴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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