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 19th-047.MINTY KIDS NEVER DIE
2019.09.01 | 조회수 981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기획/제작/감독) 허윤/2002/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문화홍보단 액션
(기획/제작/각색) 최정우/2003/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문화홍보단 액션
(각색) 김은/2002/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문화홍보단 액션
(각색) 채연우/2004/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문화홍보단 액션
(각색) 김다빈/2003/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문화홍보단 액션
(각색) 박소정/2001/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문화홍보단 액션
(촬영,편집) 박세진/2002/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문화홍보단 액션
(촬영) 허훈/2004/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문화홍보단 액션
(편집) 배규석/2002/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문화홍보단 액션
내용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허윤 /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문화홍보단 액션
- 출연진
- 1. 이보나/여자주인공/2003/일산중산고등학교
2. 김은/여자주인공친구1/2002/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문화홍보단 액션
3. 채연우/여자주인공친구2/2003/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문화홍보단 액션
4. 허훈/여자주인공친구3/2004/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문화홍보단 액션
5. 허윤/동아리부장/2002/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문화홍보단 액션
6. 배규석/동아리원/2002/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문화홍보단 액션
7. 조민호/학생1/2003/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문화홍보단 액션
8. 최정우/학생회/2003/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문화홍보단 액션
9. 박대한/학생2/2006/원당중학교
10. 양아영/학생3/2001/화수고등학교
11. 신혜인/학생4/2001/화수고등학교
12. 박소윤/학생5/2001/화수고등학교
13. 김태형/선생님/1994/성사청소년문화의집 - 작품의도
- 우리는 사회 속에서 쉽게 범주화된다. 그 기준으로는 가치관, 취향, 재력, 외모, 성별, 종교 등이 있다. 우리는 개인의 정체성이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차별하는 근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 당연한 사실을 영화로써 표현하고자 하였다. 호불호가 갈리는 ‘민트초코’는 본 영화에서 소수성을 의미한다. 주인공이 ‘민트초코’를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겪는 어려움은 소수자들의 현실과 닮아있다. 우리는 기득권 세력에 대항하여 자신의 신념을 지켜내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림으로써 우리 사회의 소수자들과 연대하고자 하였다.
- 줄거리
- 민트초코를 학칙으로 규제하는 학교에서,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주인공은 친구들로부터 소외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차별과 억압 속에서 주인공은 민트초코 동아리 가입권유를 받고, 자신의 취향과 신념을 지키기 위한 작전을 세운다.
- 촬영후기
- ‘민트 초코’라는 단어에서 시작된 이 영상은 사람들의 다양성은 존중하자는 생각을 담고 있다. 처음 기획을 할 때, 의견이 잘 전달되지 않을까 두려웠다. 자칫 가볍게 보일 수 있는 주제 속 무거운 사회 현상을 반영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그래서 함께 기획과 촬영을 하며 서로의 미숙한 점을 보완해 갔다. 영상을 제작하다 보니 현재 사회 소수자들의 상황을 알게 되었다. 이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