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 19th-186.조용하게 상처를 주는 방법
2019.09.10 | 조회수 108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1. 감독,촬영,편집/이호건/2001/청주 주성고등학교
2.기획, 소품/홍석민/2001/청주 주성고등학교
3.대본,조연출/김태현/2002/청주 주성고등학교
내용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이호건 / 청주 주성고등학교
- 출연진
- 1.홍석민/고통에 몸부림 치는 사람 역/2001/청주 주성고등학교
2.김태현/테이프 목소리 역/2002/청주 주성고등학교 - 작품의도
- 학교폭력이나, 가정폭력등 여러 방면에서 폭력을 당하는 장면을 보거나 당하는 일이 있어도 말하지 않고 계속 참는 상황이 빈번히 일어난다. 우리는 이들에게 정말 침묵이 옳은 일인지를 물어보고 이런 태도에서 벗어나가기를 권유하기 위해 이 영상을 만들었다.
- 줄거리
- 라디오에서 친구가 실수를 저지른 후 조용히 하라는 협박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 목소리에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잘못된 일임을 알지만 말하지 않으려고 버티다가 결국 쓰러져 버린다.
- 촬영후기
- 주변 친구들과 어렸을 때의 내 모습을 보면서 침묵이란게 정말 옳은지를 다시 한번 생각 해 보았다. 자신의 침묵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을 보며 침묵도 폭력이란것을 깨닫고 주위 친구들과 이러한 일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서로를 존중해 주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