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 19th-241.세상의 끝
2019.09.11 | 조회수 154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1. 감독/김준영/2002/목포홍일고등학교
2. 극본/김준영/2002/목포홍일고등학교
3. (메인)촬영감독/김준영/2002/목포홍일고등학교
3. 조감독/김경렬/2002/목포홍일고등학교
4. (메인)미술감독/윤준혁/2003/목포홍일고등학교
5. (메인)스크립터/서비오/2003/목포홍일고등학교
6. (메인)스토리디렉터/박수환/2002/목포홍일고등학교
7. (메인)편집/김민성/2003/목포홍일고등학교
8. (메인)음향감독/박재성/2002/목포홍일고등학교
내용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김준영 / 목포홍일고등학교
- 출연진
- 1. 이승헌/강승헌 역/2002/목포홍일고등학교
2. 박지영/신민승 역/2002/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3. 백재승/차세형 역/2002/목포홍일고등학교
4. 김민주/혜령 역/2002/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
5. 이승현/민하월 역/2003/목포홍일고등학교
6. 김오성/진기혁 역/2002/목포홍일고등학교
7. 김예솔/구지영 역/2002/문태고등학교
8. 박효정/이정현 역/2002/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
9. 김지호/백진호 역/2002/목포홍일고등학교
10. 박재성/유신하 역/2002/목포홍일고등학교
11. 김경렬/기자 역/2002/목포홍일고등학교 - 작품의도
- 누구나 이 세상의 끝을 향해 내려가는 모험을 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모험은 시련으로 닥쳐오고 그 시련 때문에 그 과정을 빛내지도 못한 채
끝을 마주해버리는 그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절벽과도 같은 세상의 끝에 매달려 계신 모든 분들께
누군가는 당신의 끝을 슬퍼하며 주저함에 틀림없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우리'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 줄거리
- "현실과 동화의 경계는 무너진다."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이 세상에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된 승헌.
처음엔 흥미로워하지만 갈수록 두려움이 커지고
그렇게 그날 밤 꿈속에서 누군가 자신에게 원래 세상으로 돌아갈 기회를 주겠다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모험을 떠나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고 소중한 걸 찾아야만 한다고 하는데,
과연 승헌은 과거를 바꾸고 원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촬영후기
- 초등학교 때부터 꿈꿔왔던 영화 감독이라지만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 감독으로 참여해 보는 것은 처음이라
실수도 많고 여러 문제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나 혼자만 꿋꿋이 털고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모두와 같이 손을 맞잡으며 함께 해 나갈 수 있음에
너무 고마웠고 그 모든 작품성을 떠나서 저의 인생엔 가장 오랫동안
긴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