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8일 스팟스튜디오에 특별한 손님이 왔습니다.

팟캐스트동아리 교복없는아이들 특집방송을 하기 위해서였지요.

바로! 인터넷 커뮤니티 <세상이 학교인 자퇴생(세학자)>들에서 활동하고 계신 어머님들 모임인데요.

매달 자체 모임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교복없는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 일일방송을 추진해봤습니다.

세 분의 어머님과 이제는 청년이된 학교밖청소년 둘과 함께 한 방송!

70분동안 음악도 없이 오롯이 서로의 대화에 집중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