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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대전] 19th-235.<신사년의 기묘한 소녀>

2019.09.10 | 조회수 1092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소속

스텝

1.(메인)연출,미술,각본/권노은/2001/경명여자고등학교
2.연출,(메인)동시녹음 및 붐오퍼레이터/반정은/2001/성산고등학교
3.(메인)촬영/김관우/2001/학남고등학교
4.조연출,촬영,미술,제작기획,동시녹음 및 붐 오퍼레이터,음악/이태인/2001/경북여자고등학교

제작날짜

~

내용


주제분류
자유주제
대표자
권노은 / 경명여자고등학교
출연진
홍유진/주현 역/2002/정화여자고등학교
김용군/주철 역/1988
정민경/연정 역/2001/대구여자고등학교
작품의도
저 역시도 그랬고, 누구나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 실수를 피하고자하는 마음에 운세나 미신에 의지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삶은 항상 예측할 수 없기에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삶에 대한 아이러니를 영화에 그려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운명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는 주제 아래 시나리오를 집필했습니다. 이후 친구들과 함께 제 시나리오로 단편 영화를 제작할 기회를 얻었고 이 작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신사년에 태어난 19세 '주현'. 그녀는 엄마의 사고 이후 이상하리만큼 운세에 집착한다. 그러던 중 엄마의 살인미수로 징역을 살던 오빠의 출소일이 다가온다. 평소보다 더 치밀하게 준비를 마치지만,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시작된 오빠의 발길질.
주현은 친구인 연정에게 신비로운 책을 선물받는다. 놀이터에서 치른 기묘한 의식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그녀는 마냥 기분이 좋다. 그러나 엄마가 맡긴 배추를 망가뜨린 오빠에 어쩔 수 없이 주현은 두번째 의식을 치른다. 신탁에 따라 '빨간'팔찌를 태우지만 그녀에게 다시 위기가 찾아온다.
촬영후기
처음 미디어 대전에 도전한 후, 제가 직접 쓴 시나리오로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평소 저의 이야기를 담은 소재로 집필하려고 노력했고, 결국 '신사년의 기묘한 소녀'라는 시나리오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미술에 관심이 많기에 다채로운 색감의 조명, 소품, 세트 디자인에 의욕을 가졌습니다. 스텝들 또한 독특한 영상미를 구현하는데 욕심이 있었기에 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고 그 겨롸 혼자만의 작품이 아닌 여러 친구들의 애정이 담긴 영화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